새소식


오선화 작가님의 글입니다.


#내가사랑하는아이들의집

#Mr.쾌남

#더사랑데이


이번 더사랑데이에는 세 분이 와주셨어요.

유쾌한 PK 장광우 목사님, 상쾌한 A-MEN 김성호전도사님, 통쾌한 박상혁 싱어송라이터님. 이 세분이 이름하여 Mr.쾌남이시거든요.


각자 따로 활동하시다가 함께 이렇게도 활동하시는데, 그런 거 있잖아요. 먼저 행복하면 그 행복이

자연스레 느껴지고 공유되는 거. 세 분의 찐 형제애와 서로를 생각함이 우리에게 전해져서 진짜 함께

행복해버렸어요. 게다가 무대를 씹어 먹어 주셨는데,

진짜 놀란 게 쉬키들도 관중석을 씹어 먹어 버렸어요.


초딩 남자 녀석들이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어깨동무를 하고 막 뛰는데, 진짜 이런 모습 처음 보았답니다. 아이들 스트레스가 풀리는 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공연이 끝난 후에는 광화문 홍카페에서 아이들과 쌤들 간식을 만들어 오셔서 노래 부르고 뛰느라 출출해진 배를 채워주셨어요.


그리고 내가 너무 사랑하는 공간 꽃봄에서

이요섭 목사님, 송경옥 사모님, 신경림 원장님과

함께한 뒷풀이까지! 


함께함이 행복이란 말을

삶으로 실감할 수 있었던 어제였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광화문 #홍카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