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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봄날을 그렸습니다.

제가 그린 것은 아닙니다. 지난 10년 동안 동고동락한 웹투니스트 이태하 작가가 재작년에 그려준 작품입니다. 마음에 품고 기도 하다가 드디어 프린트해서 모두와 나눌 수 있게 붙였습니다.


꿈은 내가 그리는 것도 좋지만, 함께 나눈 이야기를 통해 감동받은 사람이 그리는 것은 더 좋습니다.

나 한 사람이 꿈을 꾸면 깰 수 있지만, 두 사람이 같은 꿈을 꾸면 그건 이미 현실이니까요.


꿈은 함께 그리는 것이 좋습니다.

둘이 하나가 되면 가능성은 현실이 됩니다.

셋이 함께하면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이룹니다.

당신의 꿈을 함께 그리는 꽃피는 봄날입니다.

오늘도 당신의 꿈을 응원하며 기도하는 아침입니다.


☆ 기도 제목 나눕니다.


주일 저녁에 교회 토지 매매 의사를 묻는 전화가 왔습니다. 지난 달에 땅주인이 돌아가셨습니다. 아마 이런저런 이유로 땅을 팔려고 연락한 것 같습니다. 일단 내일 오전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오랫 동안 기도해 온 일들이 응답되는 2023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사랑 교회가 개척되고 7년, 희년의 해를 맞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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